과거에 비해 요즘 밀가루가 건강에 특히 나쁜이유

인류는 수천년동안 빵을 먹어왔으며, 밀을 재배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예전에는 밀가루를 많이 섭취해도 밀가루가 몸에 안좋다, 나쁘다 라는 말들이 없었는데, 유독 현대에 들어 밀가루를 섭취하면 건강에 안좋고 나쁘다는것인지요?

그것은 바로 품종개량하고 관계가 밀접합니다.

 

과거에는 키가 큰 아이콘 밀을 주로 재배하였으나 생산성 증대의 이유로 20세기 들어와 왜소종의 현대밀을 집중 개량하고 재배한 결과 현대으 밀은 전부 왜소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과정에서 과거의 밀에 비해 현대의 밀에는  과거의 글루텐성분에 비해 없던 새로운 성분이 나타나게 되었다.

20세기에 약 60년간 의도적인 육종개량 그리고 ,품종개량을 통해 과거에 비해 글루텐성분이 훨씬 많아진 밀 품종 개량.

이로 인해  밀가루속의 아미노펙친A란 인체내에 빨리 흡수되는  단백질 성분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당뇨유발, 내장질환증가를 훨씬 많이 유발하게 되었다. 

글루텐은 그 자체로 소화가 잘 안 되며 글루텐불내증에 걸리면 피부, 신경계, 면역계,체력, 관절, 치아를 비롯 행동과 기분까지 악영향을 받습니다. 
불내증이란 영양분이 몸 안에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거부하는 반응이며, 대표적인 글루텐불내증 증상으로 설사, 복통, 변비, 복부팽만 등 소화기능 장애가 있습니다.

또한 가루 음식을 만드는데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글루텐이 최근 장내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장애, 피부장애, 천식과 비염, 두통까지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탄 받고 있다

 

 밀가루는  탄수화물 92%  단백질  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차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살을 찌게 하며 섭취시 체내흡수속도가 빠르고 지방으로 빨리 축적됩니다.

그리고 쌀이나 밀가루를 주식으로 먹는 사람은 간식을 먹을수 밖에 없습니다.

정제탄수화물은 소화가 빨리되고 체내흡수가 빨리되므로 체내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운 탄수화물을 저장하게 되기때문입니다. 

또한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은 장내세균에 의해 중독현상을 일으키며  머리속에서 계속 빵을 먹고 싶은 생각을 만들어 다냅니다. 즉, 밀가루를 섭취하면 글루텐이 장내 세균에 의해 '에소루핀’이라는 마약 성분으로 변하며, 이 성분은 뇌에 작용해 밀가루 음식을 더 먹게 만든다.

이제 밀가루를 끊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
하지만 단번에 즐겨 먹던 밀가루 음식을 끊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 밀가루 음식을 끊을 수 없다면 통밀을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밀가루보다 영양소도 높고 좋은점만 가득한 통밀을 드시는것도 건강을 지키는 척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