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겪는 분들은 증상이 심할 경우 항우울제를 드셔야 합니다.
그런데 항우울제는 우울증이 심해져서 남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항우울제는 크레 SSRI계와 MAOI계로 나뉘어 지는데
SSRI계 항우울제는 오심, 구토, 설사, 흥분(restlessness), 초조, 수면 장애, 성적 기능의 문제, 두통, 일시적인 체중감소를
MAOI계 항우울제는 저혈압, 체중증가, 성기능의 문제, 두통, 불면등을 포함합니다.
30세에서 50세 우울증 환자들이 주3회에서 5회 (회당 30분이상) 유산소운동을 했을경우 우울증 증상이 50%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항우울제를 복용한 효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할 때 우리몸에 전달되는 신경전달물질은 인체내에 부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이 전달물질들은 도파민, 세르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입니다.
도파민 : 뇌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로서 흥분성 전달물질이기 때문에 사람의 기분을 좋게해 '행복 호르몬'으로도 불리우며 쾌락을 담당하기도 한다. 마약을 투여하면 우리뇌에서는 과도하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이 약물로 인해 과다분비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환각,공격성,식욕,성욕을 참기 힘들게 된다.
세르토닌 : 기분, 수면, 감정등의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 물질
세르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도파민과 노프에피네프린을 조절하지 못하며, 집요해지고 ,집착하는 경향이 생긴다.
노르에피네프린 : 공포,스트레스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로서 이것이 분비되면 집중력 증가, 혈류량 증가, 대사활동 증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에 문제가 있거나 부족하면 충동성, 과민성, 불안, 장애를 겪는다.
뇌유래신경영인자(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또는 '뇌 유도성 신경영양인자',뇌신경 생장인자, BDNF는 우울증, 조현병, 강박증에 관련되어 있으며,자폐성 장애를 가진사람들에서 이 BDNF가 많이 결여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항우울제를 많이 복용하면 세르토닌, 히스타민,아세틸클린등 여러신경전달물질에 무분별하게 작용하여 억지로 세트로닌을 차단하여, 어지럼증, 두통, 구토나 설사, 성기능저하등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은 경우 사정을 해도 오르가즘을 느낄수 없으며, 여성의 경우 역시 애액이 줄고 자극에 만족감을 느낄수 없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항우울제라는 것이 결국은 우리몸속의 도파민,세트토닌,히스타민같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강제로 조절하는것이므로, 이는 운동과 마음가짐으로 자연스럽게 우리몸에서 생성되도록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과는 확연히 틀리기때문입니다.
또한 의사들조차 항우울제의 부작용과 금단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박사인 닥터 Peter Braggin은 항우울제가 FDA(미국 식양청)정식승인없이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며, 제약사들은 2번의 간단한 실험만으로 약의 효력을 입증하여 FDA에서 통제또는 감독되지 않는 기관에 의해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 하버드대학의 Kirsch와 연구진에 의해 FDA에서 승인된 모든 항우울제가 실제 테스트를 한 결과 모두 효과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많이 하여 도파민, 세르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과 뇌유래신경영인자가 뇌에 많이 분비되어 우리의 뇌를 건강한 뇌로 바꾸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운동은 현존하는 어떠한 약도 흉내낼 수 없는 최고의 약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운동을 통하여 우리는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야 말로 진정으로 우리몸을 치유하고 이세상 그 어떤약보다고 좋은 보약인것입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셔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건강혁명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체내의 좋은 미토콘드리아수를 늘리자 (0) | 2021.08.16 |
---|---|
또 하나의 우리몸 건강파수꾼 림프계 (0) | 2021.06.12 |
운동의 진짜이유는 건강이 아니야!! (0) | 2021.02.24 |
운동중에 수영이 건강에 좋은 이유 (0) | 2021.01.28 |
건강혁명은 운동에서부터 시작된다! (0) | 2021.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