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우리몸의 신진대사와 관련하여 이상이 생기는 여러증상들의 집합체입니다.
고혈압,고혈당,내장비만,낮은HDL수치,높은 중성지방수치와 같이 심내혈관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갖고 있으면 대사증후군에 해당됩니다.
30세 이상 성인 중 이 5가지 항목을 하나라도 피해가기란 쉽지 않으며 전국민 3명 중 1명꼴로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대사증후군, 왜 문제인가
대사증후군은 내버려두면 온갖 질환이 다 생긴다. 당뇨병, 심근경색, 뇌경색과 관련이 있으며, 대사증후군의 각 요소의 수가 많을수록 더 위험합니다. 즉 3개보다는 4개, 4개보다는 5개 모두 가질 경우 더 위험하며 이 요소들은 보통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질병에 걸리게 되면서 알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과 심장병의 주요인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성인 3명중 1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합니다. 예전에는 심장병 사망원인을 비만과 관련된 콜레스테롤에 있다고 판단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사망률을 줄일수 있을것으로 보고 실제 심장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였으나 미국에서는 심장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줄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바로 대사 증후군에 있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을 낮춰고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도 대사증후군을 잡지 못하면 사망률은 줄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은 단순히 콜레스테롤만 줄여서 개선되는것이 아니라 개인의 전반적인 식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개선되지 않습니다.
우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몸에 인슐린내성이 생겨 인슐링저항성이 생깁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 경우, 인체는 이미 포도당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인슐린에 의해포도당의 축적이나 포도당 생성이 조절이 제대로 되지않아 계속해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고 이로인해 우리몸의 건강한 세포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세포가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계속 탄수화물을 요청하게 되고 이로인해 탄수화물을 폭식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빵이나 과자 같은 달달한 음식들이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을수 있는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입니다.
대사증후군 피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으로도 충분히 이를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침을 곡 챙겨먹어라
아침을 거르면 인체는 오전에 섭취할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해 민첩성이 떨어지고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낄수 있으며 이런 현상들이 우리몸에서 지속하게 되면 우리몸은 각종성인병, 비만, 고혈압, 당뇨, 암 등을 일으킬수 있는 심각한 질병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하고 훨씬 심각한 문제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아침을 먹어야 우리몸은 에너지를 제때 공급받아 세포들이 건강하게 활동을 합니다.
야식을 끊고 공복상태를 12시간 이상 유지하라
우리몸의 장기중에서는 음식을 섭취했을때 간이 포동당을 더 많이 흡수하고 뇌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합니다. 따라서 저녁에는 간이 휴식을 취해야 다음날 좋은컨디션을 유지해 건강을 도모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식을 먹게되면 우리의 간은 자는동안에도 쉬지못하고 계속 운동을 하게 되어 과부하가 걸리고 이로인해 지방간이 쌓이게 되고 이는 곧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합니다.
따라서 야식을 꼭 피하는 습관을 기르셔야 하며, 야식을 끊기 힘든경우는 야식을 먹되 충분히 간이 해독하고 소화할수 있는 시간동안 활동을 하고 취침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야식을 먹고 3,4네시간 활동한다는것은 다음날 휴일이 아니고서야 매일 출근하거나 일을하는 사람들에게ㅔ는 불가능하므로 결국 야식을 끊어야 대사증후군에서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식물성단백질 섭취를 주 2회이상 하라
면역력의 중요성은 잘 알아도 정작 면역 세포를 만들어내는 주재료가 단백질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아무리 많아도 면역세포를 만들어 낼수는 없습니다. 단백질이 면역세포 생성에 먼저 사용되기 때문에 결핍시 모발이 빠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며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으면 면역 세포가 증식하기 힘들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면역력의 원천이며, ‘100세 시대’ 필수 조건이라 불리는 근육의 재료입니다.
탄수화물과 동물성 단백질의 지나친 섭취가 당뇨병 발병률을 높이고 대사증후군 가능성을 올립니다.
그리므로 주 2회이상은 콩이나 두부같은 식품성 단백질로 이루어진 식단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상 3가지 식습관은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지킬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입니다..
젊었을때야 폭시도 하고 야식도 먹고, 할 수 있다지만 이제 40세 ,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그 패턴을 계속 가지고 가다가는 대부분 대사증후군을 피할 수 없습니다. 몸에서 특히 간에서 따라주지 못해 간이 먼저 망가지며, 서서히 다른 장기들까지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쁘고 귀찮고 피곤하더라도 100세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습관이며, 노력여하에 따라 2달이면 습관화 시킬수 있습니다.
천하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소용이 없다는 말처럼 바쁜 현대사회에서 무엇보다도 꼭 지켜야 하는것이 올바른 식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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