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장기는 바로 폐입니다.
폐는 호흡운동을 통해 우리몸에 산소를 공급하고 나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폐는 1분에 12회에서 20회정도 호흡을 하며 호흡하느라 하루평균 2만번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1분동안 마시는 공기량은 대략 7리터 정도이며 끊임없이 공기를 인체에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내 뱉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는 우리몸의 산소통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폐에 찾아오는 폐암은 초기발견이 쉽지않고 말기에 증상이 나타나서 주로 발견이 되는데 이때 생존률은 현대의학으로도 15프로가 채 되지 않습니다.
폐는 망가져도 자각증상이 없는것이 문제입니다.
이미 폐암이 진행되었으면 폐암으로 인해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폐가 안좋은 증상을 살펴보면
1. 잦은기침,
세균이나 병균으로 인해 폐에 이상이 생기면 폐는 세균이나 병균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기침을 하게 되는데 2주이상 감기처럼 기침이 지속되면 폐가 좋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이고 가벼운 기침이 아닌 가슴을 울리는듯한 마름기침이 2달이상 지속되면 이것은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호흡곤란 및 가래
폐에 암이 생기게 되면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통로를 막아 호흡곤란이 오며, 폐에서 진득한 가래가 자주 배출된다.
3. 상반신통증및 체중감소
암이 발생하게 되면 한곳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 주변으로 전이가 빨리되므로 무거운짐같은것을 들지 않았는데도
상반신에 통증이 오며, 과도한 폐 에너지 소모로 인한 식욕부진으로 체중감소가 발생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이 찾아와 폐를 장악하는 폐암은 전이가 빠르기때문에 발견될 경우 수술을 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방안의 건조함은 피하고 너무 습한 상황도 피해야 한다, 습도가 85프로 이상 높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게 되고 증식된 세균과 곰팡이는 코나 입을 통해 폐로 침입할 수 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입니다. 천하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폐를 건강하게 지키는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좋은공기를 많이 마셔야 한다. 대도시보다는 시골이나 산골에서 시간을 일정기간 보내야 합니다.
- 구부정한 자세가 아니고 등과 가슴을 펴고 숨을 깊게 들여마셔야 폐가 건강해 진다.
몸통이 움츠러들거나 등이 굽으면 체내에 환기가 잘 되지않아 염증이 쌓이게 된다.
- 살코기와 생선섭취는 폐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에는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 브로콜리는 폐속의 유해균을 없애준다.
- 당근도 폐암세포를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있어서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근속에 있는 베타카로틴성분이 폐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폐암을 예방하는데 있어 효과적이다.
좋은공기를 마시고, 가슴을 펴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당근하고 브로콜리를 먹는등 몇가지 수칙만 지켜도 우리는 평생동안 건강한 폐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폐를 유지하여 사는동안 우리네 인생의 값어치를 올리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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